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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이 보내는 신호로 인슐린 저항성 의심하기 : 인슐린 저항성 증상

by d○b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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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비만, 피부 노화, 뇌질환,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인 것을 아시나요?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인슐린 저항성은 서서히 진행되어서 모르기 쉽습니다. 지금 당신의 몸이 보내는 인슐린 저항성의 신호와 증상을 확인하십시오. 

 

 

 

다음의 재미있는 3가지 문제를 풀어보십시오.

 

  1. 선충의 이것에 변화를 주었더니 선충의 수명이 4~5배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 이것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에 색을 변하게 하고, 셀룰라이트, 양성종양, 여성은 수염이 나기도 합니다.
  3. 이것에 저항성이 생기면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피부미용, 당대사, 심장질환, 뇌질환, 당신의 수명과도 관련되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인슐린입니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로 넣어주는 기능을 잘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인슐린에 대해 세포가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에 반응이 무뎌지거나 반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슐린 저항성 증상은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만병의 근원인 인슐린 저항성은 오랫동안 천천히 진행됩니다. 당신에게 이미 인슐린 저항성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신호는 큰 통증이 없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의심되는 증상과 신호를 살피는 것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좋은 예방법입니다. 다음의 의심증상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인슐린 저항성이 의심되는 신호와 증상

 

  1.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2. 당뇨 전 단계 증상
  3. 혈액검사 수치
  4. 피부 증상
  5. 질환
  6. 기타

 

 

1. 당뇨 전 단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물을 마셔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
  2. 식사를 해도 자주 배고픔, 단 것이 먹고 싶음
  3. 잦은 소변
  4. 손 또는 발의 저림 증상
  5. 무기력하고 심한 피곤함
  6. 하체 특히 발의 상처가 잘 회복되지 않음
  7. 감염이 잘됨, 질염이 자주 생김

 

 

2.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5가지 기준 중 1개라도 해당되면 의심하십시오.

 

  1. 허리 치수 :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2. 혈압 : 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
  3. 중성지방 : 150mg/dL이상, 또는 고지혈증 약 복용
  4. HDL 콜레스테롤 : 남자 40mg/dL, 여자 50mg/dL이하, 또는 고지혈증 약 복용
  5. 공복혈당 : 100mg/dL이상, 또는 당뇨약, 인슐린 주사 치료

 

 

3. 혈액검사 항목의 수치와 진단은 중요한 단서입니다.

 

  1. 당화혈색소 : 5.7 이상
  2. 요산 수치 : 6mg/dL 이상
  3. CRP수치 : 1mg/dL이상
  4. 지방간, 간이 부었거나, 간수치의 ALT가 높다는 진단이 있을 경우

 

 

4. 피부에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 쥐젖(연성 섬유종) : 피부 표면에 생기는 말랑한 질감의 양성종양, 가렵거나 통증은 없고 크기가 다양함
  2. 셀룰라이트 :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며 허벅지, 엉덩이의 피부의 표면이 울퉁불퉁한 형태를 보임
  3. 흑색 가시 세포증 :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에 생기며, 피부가 두꺼워지고 갈색의 색소침착이 생김
  4. 남성형 다모증 : 여성의 코 밑에 수염이 자람
  5. 피부 건조와 가려움

 

 

5. 다음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다낭성 난소증후군
  2. 통풍 또는 고요산 혈증
  3. 발기부전

 

 

기타
  • 불규칙한 생리주기 복부지방 증가 체중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 개정도가 해당되시나요? 의외의 증상들이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되어서 놀라셨나요? 당뇨 전조 증상과 피부병변, 질환 등이 해당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의심된다면 내과에서 피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만병의 근원인 만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식단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필요에 따라 병원 진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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